"다 죽인다"…광주 지하철역에 협박 전화한 30대 서울서 검거

현예슬 2023. 8. 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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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자료사진. 사진 pixabay


광주 지하철역사에 "다 죽여버리겠다"며 협박 전화한 30대가 서울에서 붙잡혔다.

10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공사 운천역 사무실로 협박 전화를 건 A씨(35)를 서울 경찰이 검거해 조사 중이다.

광주 경찰은 전국에 A씨에 대한 공조수사를 요청했고, A씨의 소재를 파악한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붙잡아 상습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수사는 A씨를 신병을 확보한 서울 경찰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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