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초반 못 뛴다... 최대 6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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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FC 공격수 오현규가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오현규는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 며칠 동안 스스로 인지하진 못했지만 종아리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오현규는 프리시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경기에서 오현규, 권혁규는 벤치에 앉았지만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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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셀틱FC 공격수 오현규가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오현규는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 며칠 동안 스스로 인지하진 못했지만 종아리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현규는 6주 가량 결장할 수 있다.
오현규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삼성을 떠나 셀틱으로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2022-2023시즌 후반기를 소화하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6경기 6골을 기록, 성공적으로 첫 시즌을 마쳤다. 셀틱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십과 FA컵, 리그컵을 우승하며 자국 3관왕에 올랐다.
오현규는 프리시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요코하마F마리노스, 감바오사카와 친선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되며 시즌을 준비했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아틀레틱빌바오를 상대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난 뒤 지휘봉을 잡은 브랜든 로저스 감독에게 자신의 능력을 어필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주전 경쟁을 펼칠 이번 시즌 초반부터 부상 악재가 발생한 건 아쉽다.
셀틱은 이번 여름 강원FC, 부산아이파크에서 양현준, 권혁규를 데려오며 한국 선수 2명을 추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양현준은 지난 로스카운트와 홈 개막전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오현규, 권혁규는 벤치에 앉았지만 결장했다.
셀틱은 오는 13일 프리미어십 2라운드를 위해 에버딘 원정 경기를 떠난다. 오현규는 함께 하지 못하는 가운데, 나머지 한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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