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전 향한 DK... 최천주 감독 "부족한 뒷심 보완해야"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3. 8. 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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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주 감독이 디플러스 기아의 이번 시즌 단점인 '뒷심 부족'을 롤드컵 선발전까지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도 5위로 마무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향해 DRX와 단두대 매치를 벌이게 됐다.

최천주 감독은 "좋았던 초반 구도와 다르게 뒷심이 부족했다. 아직 2023년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 보완해 선발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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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최천주 감독이 디플러스 기아의 이번 시즌 단점인 '뒷심 부족'을 롤드컵 선발전까지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T1과 경기서 1-3으로 패배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도 5위로 마무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향해 DRX와 단두대 매치를 벌이게 됐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최천주 감독은 이번 경기 패인으로 '뒷심 부족'을 꼽았다. 최천주 감독은 "좋았던 초반 구도와 다르게 뒷심이 부족했다. 아직 2023년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 보완해 선발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뒷심 부족' 문제는 시즌 중반에도 이미 드러난 사안이다. 최천주 감독은 "서머 시즌 2라운드 막바지에 들어 중후반 운영 및 오브젝트 한타 보완에 집중했다. 지금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공유했다.

여전히 중후반 운영에 문제가 있는 이유로 최천주 감독은 '떨어진 자신감'을 지목했다. 최천주 감독은 "우리팀이 강팀과의 대결에서 많이 무너졌다. 이에 여유로운 판단이 줄어든 것 같다. 연습 과정에서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선발전에서 DRX와 최종전 진출을 놓고 벼랑 끝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최천주 감독은 "열심히 부족한 부분 보완하면서 롤드컵 선발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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