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어 디즈니+도…요금 인상·계정 공유 금지 정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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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가 요금제를 인상한다.
9일(현지시간)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컴퍼니 CEO는 2/4분기 어닝콜에서 계정 공유 금지 및 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밥 아이거는 우선 광고형 요금제를 11월 1일부터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 타 유럽 국가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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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가 요금제를 인상한다.
9일(현지시간)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컴퍼니 CEO는 2/4분기 어닝콜에서 계정 공유 금지 및 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밥 아이거는 우선 광고형 요금제를 11월 1일부터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 타 유럽 국가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광고형 요금제의 금액은 유럽에서는 월 4.99 파운드 / 5.99 유로, 캐나다에서는 월 7.99 달러로 현재의 기본 요금제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광고형 요금제의 출시로 해당 국가의 기존 가입자들은 광고형 요금제가 출시될 때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로 남게 되지만, 광고형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한다.
이와 함께 인상되는 기존의 광고 없는 요금제인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10.99 달러에서 13.99 달러로, 훌루는 월 14.99 달러에서 17.99 달러로 3달러씩 인상된다. 이와 함께 디즈니+와 훌루의 프리미엄 번들을 월 19.99 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ESPN+의 가격도 월 9.99 달러에서 10.99 달러로 인상되며, 이러한 가격 인상은 10월 12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디즈니+는 앞서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 정책으로 가입자를 더 많이 확보한 것에 착안해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2024년 중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사진= 디즈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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