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간판’ 매킬로이와 람 "라이더컵 출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3위 욘 람(스페인)이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격한다.
유럽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올해 제44회 대회에 매킬로이와 람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대표팀은 각 12명씩으로 구성한다.
가장 최근인 2021년 제43회 대회에선 미국이 19-9로 유럽을 대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도널드, 미국 존슨 ‘단장 지략대결’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3위 욘 람(스페인)이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격한다.
유럽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올해 제44회 대회에 매킬로이와 람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라이더컵은 9월 29일부터 10일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인근 마르코 시모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미국과 유럽 대표팀은 각 12명씩으로 구성한다. 유럽의 경우 6명을 최근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선발하고, 남은 6명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단장 추천 선수로 뽑는다.
미국은 잭 존슨이 단장이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올해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라크가 미국팀 선봉에 선다. 라이더컵은 1927년 시작해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역대 전적에선 미국이 27승 2무 14패로 압도적인 우위다. 다만 2016년 이후 진행된 4번의 대회에선 2승 2패다. 가장 최근인 2021년 제43회 대회에선 미국이 19-9로 유럽을 대파했다. 역대 최다 점수 차 우승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77년된 케이크 한 조각 400만원에 팔려…여왕님 덕분이라는데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