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AIG여자오픈 "총상금 900만 달러까지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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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의 총상금이 900만 달러(약 118억4000만원)로 늘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AIG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9일(현지시간) "AIG여자오픈 총상금이 지난해 730만 달러에서 23% 증가한 900만 달러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AIG여자오픈은 10일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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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KPMG에 이어 세 번째 규모
R&A와 AIG 스폰서십 2030년 연장 발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의 총상금이 900만 달러(약 118억4000만원)로 늘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AIG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9일(현지시간) "AIG여자오픈 총상금이 지난해 730만 달러에서 23% 증가한 900만 달러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LPGA투어 대회 중 US여자오픈(1100만 달러), KPMG여자PGA챔피언십(10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올해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다.
글로벌 종합 금융회사인 AIG는 2019년부터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고, 2020년부터는 대회 명칭을 ‘AIG여자오픈’으로 바꿨다. R&A는 AIG와의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로 연장했다. 아울러 2026년 AIG여자오픈 대회장을 잉글랜드 랭커셔주의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로 정했다.
올해 AIG여자오픈은 10일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24년 개최지는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 2025년은 웨일스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으로 결정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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