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잼버리 대원 '한복상점' 방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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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영내를 벗어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의 '한복상점' 방문을 지원한다고 10일 전했다.
문체부는 스카우트 복장이나 항건(삼각형 모양의 스카프)을 착용한 대원을 무료로 입장시킨다.
문체부는 잼버리 영내에서도 한복문화체험관을 운영한 바 있다.
대원 약 3300명이 방문해 한복을 입어보고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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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영내를 벗어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의 '한복상점' 방문을 지원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한복 유통의 장이다. 전국 한복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
문체부는 스카우트 복장이나 항건(삼각형 모양의 스카프)을 착용한 대원을 무료로 입장시킨다. 체험관, 판매관, 기획전시관 등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도록 유도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전통 노리개 만들기, 전통 문양 엽서 색칠하기 등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원들의 수월한 관람을 위해 이동과 출입에 편의를 제공하고, 영문 설명서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잼버리 영내에서도 한복문화체험관을 운영한 바 있다. 대원 약 3300명이 방문해 한복을 입어보고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체험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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