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몽골·말레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K-편의점 선물 보내

이민지 2023. 8.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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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 CU가 해외 사업국인 몽골과 말레이시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고 해외 사업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의 대원 700여명에게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인 CU를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CU는 현재 몽골 330여점, 말레이시아 140여점을 운영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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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 CU가 해외 사업국인 몽골과 말레이시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지난 9일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고 해외 사업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몽골과 말레이시아 대원 700여 명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CU]

CU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고 해외 사업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의 대원 700여명에게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인 CU를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전국 1만7400여개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와 CU의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가 디자인된 핸드폰 그립톡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사업지원실 임직원들이 해당 국가별 숙박 장소를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했으며 별도의 감사 편지도 함께 동봉했다.

CU는 현재 몽골 330여점, 말레이시아 140여점을 운영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편의점 업계 최단기간 100호점을 달성했다.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으로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1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한 BGF리테일 해외사업운영팀장은 “남은 잼버리 기간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그동안 CU가 해외 파트너사와 쌓아온 끈끈한 유대 관계가 국가적 차원의 연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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