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밴드' 기타리스트 로비 로버트슨, 80세 일기로 별세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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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70년대 대표적인 밴드로 꼽히는 더 밴드(The Band)의 기타리스트 로비 로버트슨이 세상을 떠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장기간 투병 중이었던 로비 로버트슨이 캘리포이나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출신인 로비 로버트슨은 블루스와 컨트리 등 미국의 전통 대중음악을 뿌리에 둔 사운드로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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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1960~1970년대 대표적인 밴드로 꼽히는 더 밴드(The Band)의 기타리스트 로비 로버트슨이 세상을 떠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장기간 투병 중이었던 로비 로버트슨이 캘리포이나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향년 80세.
캐나다 출신인 로비 로버트슨은 블루스와 컨트리 등 미국의 전통 대중음악을 뿌리에 둔 사운드로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68년 결성된 더 밴드는 밥 딜런과의 교우 관계로 유명하며, 'Planet Waves', 'The Basement Tapes'를 공동작업하기도 했다.
1978년 해산 당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이들의 해산공연을 '라스트 왈츠'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쏙, 이후 로비 로버트슨은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 로비 로버트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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