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을·겨울 라인업 공개…"신규 브랜드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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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가을·겨울 패션 전략은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로 ▲신규 브랜드 출시를 통한 단독 브랜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 등을 통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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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가을·겨울 패션 전략은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로 ▲신규 브랜드 출시를 통한 단독 브랜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 등을 통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 패션 전담 조직인 패션 상품 개발 부문은 콘셉트 수립부터 신규 브랜드 발굴, 소재 차별화, 인플루언서 섭외, 판로 확대까지 약 1년 이상 공을 들였다.
우선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 등 신규 단독 브랜드 론칭을 예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시즌 총 13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상품 수도 2배 이상 늘려 선보인다. 자사 채널에 국한하지 않고 버티컬커머스, SNS, 팝업스토어 등으로 판매 채널도 확대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특화 라인 론칭,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통해 고객 유입도 다각화할 예정이다.
업계 대표 패션 브랜드 ‘LBL’은 신규 모델로 배우 송지효를 발탁하고, 우아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드를 가미해 30·40세대까지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오는 22일 오전 8시15분부터는 130분간 출시 특집 방송을 통해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시미어 가디건', '메리노 울 니트’ 등 10여 종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디자이너 브랜드 ‘폴앤조’도 패션모델 여연희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크롭셔츠 등 트렌드 아이템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 확보에 나선다. 이외에도 상반기 히트상품 1위 ‘조르쥬 레쉬’, 디자이너 브랜드 ‘르블랑페이우’, ‘안나수이'는 15일부터 모바일TV 엘라이브와 버티컬 플랫폼을 통해 먼저 출시한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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