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남사친 日 결혼식 등판…♥심형탁 "말도 안 하고" 질투 폭발 (신랑수업)[전일야화]

장인영 기자 2023. 8.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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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이 18세 연하 아내 사야의 남사친들을 질투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고향에서 결혼식을 치른 심형탁의 하루가 펼쳐졌다.

사야와 장난감 회사에 함께 재직했던 동료들에 이어 사야의 남사친(남자사람친구)가 등장하자 심형탁은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친구들이 고개를 끄덕이자 심형탁은 사야에 "말 안 하고 (뉴욕에) 갔냐"면서 질투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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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이 18세 연하 아내 사야의 남사친들을 질투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고향에서 결혼식을 치른 심형탁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심형탁과 사야의 일본 결혼식이 진행됐다. 본식이 시작되자 사야의 어머니는 딸을 보내기 전 손수 베일을 덮어 주며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살아라"라고 했다. 사야는 어머니의 배웅을 받고 아버지와 함께 입장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심형탁은 "울면 안 된다"라고 눈물을 참아냈다. 

본식을 끝낸 두 사람은 사야 친구들의 꽃잎 세례 속에 행진, 피로연을 진행했다. 피로연에서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등장했다. 

기모노를 입은 사위 심형탁의 모습에 사야의 아버지를 함박웃음 지었다. 심형탁은 "아버지가 진짜 좋아하셨다. 기모노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심형탁은 사야의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사야와 장난감 회사에 함께 재직했던 동료들에 이어 사야의 남사친(남자사람친구)가 등장하자 심형탁은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사야는 "나랑 같이 여행 다니던 친구들이다"라고 소개했다. 심형탁은 이에 참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사야와) 뉴욕 갔다 온 친구들이냐"라고 팩트 체크에 나섰다.

친구들이 고개를 끄덕이자 심형탁은 사야에 "말 안 하고 (뉴욕에) 갔냐"면서 질투를 폭발시켰다.

사야는 "심 씨(심형탁) 만나기 전이다"라고 솔직함을 뽐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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