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휴가철 부산지역 불법 촬영 예방·미아방지 캠페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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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부산해운대경찰서와 협업해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 관계자는 "휴가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부산시와 서로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과 행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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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부산해운대경찰서와 협업해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는 부산지역 300여 개 매장의 GSTV를 통해 불법 촬영 예방 영상을 8월 말까지 송출한다. 해당 영상은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에 대한 위법 행위와 양형 기준을 소개하고 있으며, 영산대학교 웹툰학과에서 제작한 불법 촬영 예방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내·외국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영 자막이 동시에 송출된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GS25에서는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관광객 대상으로 미아방지 팔찌를 배포하고 있다. 미아방지 팔찌에는 ‘안전Dream’앱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실종 우려가 높은 아동의 이름, 지문, 사진, 보호자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사전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전파와 대처가 가능하다.
GS25 관계자는 “휴가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부산시와 서로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과 행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GS25는 성범죄 예방과 미아방지 이외에도 부산시와 협업해 다양한 사회 공익적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부산 시내 17개 매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에는 피서객을 위해 부산 해운대 구청에 파라솔 600개를 협찬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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