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JW중외제약, 실적성장 확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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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0일 JW중외제약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하나증권은 JW중외제약의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JW중외제약은 7월 이후로 82.3%의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았던 업체인 만큼, 빠른 속도로 리레이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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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0일 JW중외제약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올해 들어서만 4차례 연속 목표가 상향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835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2.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0.3%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실적을 견인한 핵심 품목은 고콜레스테롤 혈증 개량신약인 리바로젯과 헴리브라다. 리바로젯은 지난해의 2.5배에 달하는 17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헴리브라도 44억원의 매출을 내며 기여했다.
하나증권은 JW중외제약의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올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7543억원, 영업이익은 9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JW중외제약은 7월 이후로 82.3%의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았던 업체인 만큼, 빠른 속도로 리레이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AI 신약 개발에 대해서는 단기적 성과 기대보다는 장기적 관점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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