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선교 개척자’ 김병삼 장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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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선교회 전신인 한국비디오선교회 설립자 김병삼(사진) 장로가 별세했다.
김 장로는 2년 전쯤 뇌출혈을 겪은 뒤 서울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지내왔다.
생전의 김 장로는 1982년 한경직(1902~2000·영락교회 원로) 목사와 함께 한국비디오선교회를 창립, '비디오 선교 개척자'로 활발하게 사역했다.
한국비디오선교회는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 복음TV 33대를 설치해 고속버스에서 상영할 비디오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선교의 새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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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선교회 전신인 한국비디오선교회 설립자 김병삼(사진) 장로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김 장로는 2년 전쯤 뇌출혈을 겪은 뒤 서울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지내왔다. 생전의 김 장로는 1982년 한경직(1902~2000·영락교회 원로) 목사와 함께 한국비디오선교회를 창립, ‘비디오 선교 개척자’로 활발하게 사역했다. 한국비디오선교회는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 복음TV 33대를 설치해 고속버스에서 상영할 비디오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선교의 새 장을 열었다.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 장지는 크리스찬 메모리얼파크.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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