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 슬슬 … 창원서 비·바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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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9일 경남 창원지역 곳곳에 비바람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과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바람에 날려온 현수막이 전선에 감겼다.
성산구 반림동의 모 중학교 부근 하수구에서는 빗물이 역류했고 의창구 봉곡동에서 비닐 차광막이 지붕 위로 날아왔다.
이날 창원소방본부에 신고된 태풍 관련 신고는 5건으로 소방 인력 28명과 장비 7대가 현장에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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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9일 경남 창원지역 곳곳에 비바람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과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바람에 날려온 현수막이 전선에 감겼다.
성산구 반림동의 모 중학교 부근 하수구에서는 빗물이 역류했고 의창구 봉곡동에서 비닐 차광막이 지붕 위로 날아왔다.
성산구 신촌동의 공사 현장에서는 빗물이 차올라 출동한 소방대원이 물 30t을 배수했다.
이날 창원소방본부에 신고된 태풍 관련 신고는 5건으로 소방 인력 28명과 장비 7대가 현장에 동원됐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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