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잼버리 참가자 12일까지 무료 대중교통 지원

김명승 2023. 8.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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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내에 체류 중인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200여명에게 오는 12일까지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

시는 참가자들이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186개 노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잼버리 참가자 신분 확인을 위해 스카우트 복장(스카프 항건 포함)을 착용하거나 ID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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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무료 승차

인천시는 시내에 체류 중인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200여명에게 오는 12일까지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

시는 참가자들이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186개 노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잼버리 참가자 신분 확인을 위해 스카우트 복장(스카프 항건 포함)을 착용하거나 ID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인천 구간 이외에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 요금이 발생한다.

9일 기준으로 인천에는 영국·벨기에·이탈리아 등 38개국 대표단 4258명이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 등에 머물고 있다.

시는 길병원·인하대병원 등 8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숙소마다 의사·간호사를 보내 의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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