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광수, 모발 이식 고백 "추한 모습으로 나갔을 때 내면 알아봐 주길" (나는SOLO)

윤현지 기자 2023. 8. 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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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6기 광수가 모발 이식 수술을 밝혔다.

9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 솔로남들이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또한 모자를 벗은 광수는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다"라며 "리셋하고 싶은 마음에 밀어버렸는데 출연 전화가 와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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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SOLO' 16기 광수가 모발 이식 수술을 밝혔다.

9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 솔로남들이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이날 광수는 "창업한지 3년정도 됐고 심적, 경제적 여유가 생겨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에는 L전자 연구원으로 5년간 일했고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창업에 꿈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토대장정부터 무전여행, 워킹홀리데이까지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이런 모험을 같이 공유할 배우자 겸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29살과 36살 두 번의 결혼이 있었다며 합의 이혼을 했다. 책임이 있다면 다 제 책임이다. 성숙하지 못했고 이해심이 부족했고 책임감이 없지 않았나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모자를 벗은 광수는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다"라며 "리셋하고 싶은 마음에 밀어버렸는데 출연 전화가 와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가장 추한 모습으로 나갔을 때 나의 내면이나 됨됨이를 보는 분이 한 분이라도 있지 않을까. 그런 현명한 분을 꼭 만나고 싶다"고 설명했다.

사진=ENA, SBS플러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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