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성시경, 먹방 인기에 “감사하고 죄송…이렇게 큰 일인 줄 몰랐다” (옥문아)
권혜미 2023. 8. 9. 21:02
가수 성시경이 먹방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원래 단골이었던 집을 못 가고 있다. 형님이 다녀가신 후 웨이팅이 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 또한 “동대문에 어떤 가게에 성시경이 온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얼른 먹고 왔었다”고 공감했다. 김종국은 “욕하는 분들도 많다”며 농담을 전졌다.
이에 성시경은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다”며 코로나19로 가수들이 설 자리가 없을 당시 콘텐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저는 원래 ‘공연은 공연장에서 봐야지’라는 옛날 마인드였다. 그러다 불러주지를 않으니까 노래 영상을 찍었는데, 돈은 돈대로 들고 힘들더라”고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맛집 소개의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고 한 성시경은 “같이 맛있어 하는 거에 재미를 느꼈다. 마이크보다 숟가락을 더 많이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원래 단골이었던 집을 못 가고 있다. 형님이 다녀가신 후 웨이팅이 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 또한 “동대문에 어떤 가게에 성시경이 온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얼른 먹고 왔었다”고 공감했다. 김종국은 “욕하는 분들도 많다”며 농담을 전졌다.
이에 성시경은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다”며 코로나19로 가수들이 설 자리가 없을 당시 콘텐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저는 원래 ‘공연은 공연장에서 봐야지’라는 옛날 마인드였다. 그러다 불러주지를 않으니까 노래 영상을 찍었는데, 돈은 돈대로 들고 힘들더라”고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맛집 소개의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고 한 성시경은 “같이 맛있어 하는 거에 재미를 느꼈다. 마이크보다 숟가락을 더 많이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S 인천] ‘伊 레전드’ 마테라치·칸나바로, ‘발롱도르급’ 팬 서비스…韓 팬들 ‘감탄’
- 김민재에겐 경쟁조차 필요없다…슈퍼컵부터 '선발 출격' 전망
- 방탄소년단은 불참…‘뮤직뱅크’ 닮은 잼버리 콘서트 라인업 [종합]
- 방심위, 뉴진스 음악방송 아이폰 간접광고 민원 지속...“심의 검토 중”
- 이찬원, 사고로 활동 중단 “심각한 치료 필요한 상황 아냐” [전문]
- ‘유퀴즈’ 이병헌, ♥이민정 SNS ‘돌직구 댓글’에 대한 생각은?
- 솔라 “우리 나와”…마마무, 잼버리 ‘K팝 콘서트’ 참석 ‘이게 된다고?’
- 용마고 장현석, '투수 명가' LA 다저스간다…'계약금 90만 달러'
- 한효주, 성형 의혹 해명 “나이들수록 쌍꺼풀 계속 생겨, 어떤 날은 5개도” (비보TV)
- ‘최악’의 시즌에도 33위…“최고 기량 찾을 것” SON 향한 현지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