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절친 전남편 김진우에 흔들려…단둘이 술까지 (우아한 제국)

장인영 기자 2023. 8. 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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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흑화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제국'에서는 복수에 시동을 건 서희재(한지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희재는 "재일교포 4세인 나는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일본으로 돌아가게 돼 (신)주경(한지완)이와 연락이 끊겼다"라고 신주경과의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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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흑화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제국'에서는 복수에 시동을 건 서희재(한지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희재는 "재일교포 4세인 나는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일본으로 돌아가게 돼 (신)주경(한지완)이와 연락이 끊겼다"라고 신주경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에 장기윤(김진우)은 앞서 서희재를 쫓던 남자들의 정체를 물었고 서희재는 "우리 아빠는 내가 지나치게 한국에 관심 갖는 걸 싫어했다. 아빠들이 날 잡아오라고 시킨 남자들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1년 전에 잠깐 한국에 왔었는데 주경이를 우연히 만났고 그때 다시 연락하게 됐다. 근데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 걱정했는데 죽었다고"라고 말했다.

이때 서희재는 장기윤에 어깨에 기대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바에서 단둘이 술을 마셨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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