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침묵 깬 로하스-피렐라, 솔로포로 '장군-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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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와 호세 피렐라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10차전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삼성 피렐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피렐라는 5회초 1사에서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6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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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와 호세 피렐라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먼저 침묵을 깬 선수는 로하스다. 그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10차전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로하스는 두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1사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의 2구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12호 홈런이자 지난달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19일 만의 홈런. 비거리는 120m로 측정됐다.
삼성 피렐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피렐라는 5회초 1사에서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6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달 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터진 홈런으로, 피렐라는 이 홈런으로 3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두 선수가 홈런을 주고 받은 가운데, 5회 현재 두 팀은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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