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붕괴 현장 찾은 김오진 1차관 “안전 사각지대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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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9일 2명의 매몰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 안성 붕괴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김 차관은 추가사고와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고수습을 지시했다.
김 차관은 "우선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오늘과 같은 건축물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이라며 "현장에 계신 분들은 복구과정에서 안전에 유의해 최선의 수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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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9일 2명의 매몰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 안성 붕괴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김 차관은 추가사고와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고수습을 지시했다.
김 차관은 “우선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오늘과 같은 건축물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이라며 “현장에 계신 분들은 복구과정에서 안전에 유의해 최선의 수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고 조사를 통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고 위법행위가 있을 경우 엄중 조치하겠다”며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은 외국에서 오신 근로자로, 외국인 근로자분들을 포함해 건설현장 생태계에 안전 사각지대가 있는 지도 면밀히 들여다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최우선 가치는 국민 안전 보장이고 이를 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만족하실 수 있는 건설안전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특히 건설안전 문화 인식에 대한 변화가 시급하다”며 “이와 같은 내용도 10월에 발표될 건설안전 제고 방안 등에 포함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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