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태풍 '카눈' 피해 예방에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소방본부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9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홍영근 본부장은 담양·보성 태풍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도민께서는 기상특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외출을 자제 하는 등 행동 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9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홍영근 본부장은 담양·보성 태풍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2차 피해 방지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구례·곡성소방서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전남소방은 태풍을 대비해 이날부터 소방본부장과 22개 시·군 소방서장이 24시간 정위치 근무에 나선다. 또 조기 비상 소집을 통해 소방관서 가용인력의 1/5을 보강했다.
119 신고 폭주를 대비해 접수대를 30대에서 50대로 증설하고 태풍 경로 상 위험지역에 특수구조대를 전진 배치해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
또 새벽 시간 등 취약 시간 주민대피 운송 수단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도 강화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도민께서는 기상특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외출을 자제 하는 등 행동 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