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안성 붕괴 사고 산업재해수습본부 운영…엄정한 수사·특별감독

임은석 2023. 8. 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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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대응을 위해 산업재해수습본부가 구성됐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오후 12시경 발생한 경기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을 지도했다.

사고현장에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망과 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 지시로 규정에 따른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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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부 장관,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수습 지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뉴시스

경기도 안성시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대응을 위해 산업재해수습본부가 구성됐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오후 12시경 발생한 경기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을 지도했다. 현장은 기성건설에서 시공하는 현장이다.

사고는 9층에서 바닥 슬라브 타설 중 데크플레이트가 붕괴되면서 발생했고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경상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현장에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망과 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다.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해당 현장에 대해 특별감독도 조속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부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 지시로 규정에 따른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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