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태풍 '카눈' 북상에 현장 점검..."전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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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지난 7일 부시장의 현장점검 이후 9일 박상수 시장이 직접 재해위험지구와 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박상수 시장은 시가지 배수펌프장과 주요 침수 우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 사전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오후에는 태풍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상황에 대하여 마무리 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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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 '카눈'은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할 예정이며, 영동지방에는 초속 35m/s의 강풍과 최대 600mm의 폭우를 동반하여 오늘밤부터 11일 오전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박상수 시장은 시가지 배수펌프장과 주요 침수 우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 사전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오후에는 태풍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상황에 대하여 마무리 점검을 했다.
특히 박상수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하였으며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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