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숲가꾸기 안전관리 점검

박하림 2023. 8. 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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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오는 11일까지 2022~2023년 조림지가꾸기 사업(풀베기, 덩굴류 제거)에 대한 사업 품질 향상과 사업장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적절한 조림지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적절한 생육을 유지하고, 여름철 안전 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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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오는 11일까지 2022~2023년 조림지가꾸기 사업(풀베기, 덩굴류 제거)에 대한 사업 품질 향상과 사업장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 안전보건팀 및 강원권역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참여해 북부청 소속 5개 관리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조림목 초기 생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사항과 사업장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사업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 초기에 햇빛, 수분, 영양분을 경쟁하는 잡관목과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6월부터 9월 초까지 실시해야만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벌, 독충 등의 안전 이슈에 대한 근로자 안전 조치 또한 집중적으로 확인해 사전에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목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적절한 조림지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적절한 생육을 유지하고, 여름철 안전 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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