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신민재, 박정민과 호흡… 핫바지 役

박로사 2023. 8. 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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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배우 신민재가 영화 ‘밀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시원한 웃음과 차별화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있다.

신민재는 극중 핫바지 역을 맡았다. 장도리 역을 맡은 박정민과 빙다리 역의 김충길과 특급 케미를 자랑, 극에 재미와 활력을 더했다.

앞서 신민재는 영화 ‘습도 다소 높음’,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흑백 무성영화 ‘다영씨’를 통해 대사 한마디 없이 표정과 행동으로만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해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후 신민재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킬링 로맨스’ 등 상업 영화까지 진출하며 무르익은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신민재가 출연한 영화 ‘밀수’는 지난달 26일 개봉해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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