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밤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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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최근 성공적으로 추진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돼 읍면동과 원주경찰서의 협조를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세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위험지역 136곳에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원주시의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은 안전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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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최근 성공적으로 추진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돼 읍면동과 원주경찰서의 협조를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세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위험지역 136곳에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원래 계획된 목표연도인 2026년보다 1년 앞서, 2025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시민들은 더욱 빠르게 안전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보안등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설치되어 범죄 발생 시 증거 확보뿐만 아니라, CCTV보다 저렴한 설치비용과 유지관리의 용이성으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8월 중에는 원주경찰서와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과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무차별 흉기난동사건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는 더욱 높은 중요성을 가지며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의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은 안전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항상 안전한 원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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