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빨리? 대기업은 다르네’… 잼버리 대원 지원 나선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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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 수 있도록 연수원 4곳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연수원 내 의료실을 확충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각국 대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 및 통역 인력도 충분히 확보했다. 기호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식사와 간식에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은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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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 수 있도록 연수원 4곳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에 총 1004명이 입소했다.
현대차그룹은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연수원 내 의료실을 확충했다.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이동을 위해 인근 의료기관과의 협의도 마쳤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각국 대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 및 통역 인력도 충분히 확보했다. 기호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식사와 간식에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공기놀이, 윷놀이, 팽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전문강사에게 K팝 댄스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일에는 한국 자동차 산업을 체험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아산공장, 기아 오토랜드 화성,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은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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