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고려대 문과대 발전기금 및 철학연구소 연구기금 5억 쾌척

보도자료 원문 2023. 8. 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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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구 ㈜우신켐텍 회장(철학 62)이 고려대 문과대학 발전기금(4억 5천만 원)과 철학연구소 연구기금(5천만 원)으로 총 5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8월 9일(수) 오전 10시 고려대 본관에서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문과대학 발전기금 및 철학연구소 연구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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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구 ㈜우신켐텍 회장(철학 62)이 고려대 문과대학 발전기금(4억 5천만 원)과 철학연구소 연구기금(5천만 원)으로 총 5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8월 9일(수) 오전 10시 고려대 본관에서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문과대학 발전기금 및 철학연구소 연구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박준구 회장은 "문과대학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전문적인 철학 연구의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한번 기부를 결심했다. 마음의 고향 고려대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문과대학의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신 박준구 회장님께서 다음 세대를 키우는 대학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하다"며 "회장님의 고귀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전해지도록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준구 회장은 2014년부터 인문 융합 인재 양성과 인문학 총서 간행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당시 고려대는 기부자 예우로써 기부자 성명을 딴 '박준구기금'을 운영했고, 그 일환으로 '박준구 인문교양총서 간행사업'을 시행하고 '인문융합세미나' 강좌를 열었다. 또한 2021년에는 고려대 인문관 건립 및 문과대학 '디지털 인문학 교육'을 위한 기부를 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려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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