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조승환 해수부 장관 만나 논의… “기업-수산업계 상생”

편은지 2023. 8. 9.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해양수산부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산업계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국내 기업과 수산업계 간 소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만남은 최근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위해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해수부 측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장관 “폭염과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산업 지원 요청”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가운데),조승환 해수부 장관(왼쪽),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오른쪽)이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와 해양수산부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산업계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대한상의회관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기업과 수산업계 간 소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만남은 최근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위해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해수부 측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함께 했다.

조 장관은 대한상의 측에 ▲기업 단체급식에 국내산 수산물 공급 확대 ▲여름 휴가,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수산물로 기념품·명절 선물 하기 등을 협력방안으로 제시했다.

수협중앙회는 양질의 수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와 기업 간 협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