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서…논콩·가루쌀 전면적 긴급방제 실시

보도자료 원문 2023. 8. 9.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읍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콩, 가루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긴급방제 지원 대상은 논콩과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로서 휴경, 대파 등을 하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해 수확할 수 있는 농가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논콩과 가루쌀 재배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 농업인의 상실감이 매우 크다"며 "긴급방제비 지원과 농업인 현장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콩, 가루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긴급방제 지원 대상은 논콩과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로서 휴경, 대파 등을 하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해 수확할 수 있는 농가다.

사업 계획 면적은 1300㏊(논콩 1150㏊, 가루쌀 150㏊)으로 사업비는 1억5600만원(보조50%, 자부담50%)이다. 사업내용은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과 작물 생육회복을 위한 영양제로 지역 내 지역농협과 농약사를 통해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공급할 방침이다.

현재 논콩은 침수 피해로 인해 잎과 뿌리 등에 큰 피해를 입어 많은 콩이 고사했다. 살아 있는 콩도 생장이 더딘 상황에 장마 이후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일부 농가에서는 역병 등에 의한 2차 병해충 피해를 입고 있고, 가루쌀은 이앙 직후 집중호우로 모가 어린 시기에 1∼2일 동안 침관수돼 큰 피해를 입어 생장이 지연되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상당수가 고사해 다시 심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논콩과 가루쌀 재배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 농업인의 상실감이 매우 크다"며 "긴급방제비 지원과 농업인 현장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