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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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서구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통합해 공급하는 것으로,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임대조건을 차등(35%~90%) 적용하고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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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서구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통합해 공급하는 것으로,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임대조건을 차등(35%~90%) 적용하고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용면적 29㎡, 36㎡ 두 가지 형태로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총 12가구를 모집한다.
특히 해당 주택은 대구시 청년지원사업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1·2·3’에 포함돼 청년층 입주자들에게는 임대료 또는 보증금 이자가 지원된다.
접수는 우선공급 대상자(기존거주자) 10~11일, 일반공급 대상자(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7~1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통합공공임대주택뿐 아니라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들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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