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잼버리대원 890명 관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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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떠나 8일 경기 화성시에 도착한 잼버리 대원 890명에게 화성시가 숙소와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의 테마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포함해 기아차 방문, 제부도 케이블카, 팔탄민요 공연, k팝 댄스 배우기,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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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 윤 미]
화성시에 방문한 잼버리 대원 국적은 네덜란드, 캄보디아, 파라과이 3개국이다. 12일까지 화성시에 머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수원대학교에 도착한 잼버리 대원을 맞이했다.
정 시장은 "세계스카우드 잼버리 대원들의 화성시 방문을 환영한다. 대원들이 화성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원들의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시원하고 깨끗한 숙소와 식사 및 간식, 생필품,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원들이 화성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의 테마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포함해 기아차 방문, 제부도 케이블카, 팔탄민요 공연, k팝 댄스 배우기,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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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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