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조달 규제 발굴 공모전’ 9건 수상작 선정

대전=정일웅 2023. 8.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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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9일 '공공기관 현장애로 규제 발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접수한 제안을 심사해 총 9건(대국민 공모 7건, 내부 직원 공모 2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발굴한 과제는 이행상황 점검을 거쳐 현장 규제혁신에 적용하겠다는 것이 조달청의 설명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을 토대로 조달현장의 관행적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일회성이 아닌 근본적 대책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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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9일 ‘공공기관 현장애로 규제 발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135개 규제개선 제안이 접수됐다. 조달청은 접수한 제안을 심사해 총 9건(대국민 공모 7건, 내부 직원 공모 2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조달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수상자 명단에 오른 내부 직원에게는 최장 3일까지 특별휴가를 제공한다.

조달청은 공모를 통해 입찰절차의 합리화와 기업의 편의성 제고, 시스템 개선 등 조달시장의 활력을 높일 규제혁신 과제 40건도 발굴했다.

발굴한 과제는 이행상황 점검을 거쳐 현장 규제혁신에 적용하겠다는 것이 조달청의 설명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을 토대로 조달현장의 관행적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일회성이 아닌 근본적 대책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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