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범죄 '타겟' 신혜선 "스릴러 첫 도전, 부담 반 기대 반"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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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첫 스릴러 영화 '스릴'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타겟'을 통해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신혜선은 "이번 기회에 (스릴러를) 경험해 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또 범죄 관련 방송을 좋아한다. 사람이 손끝만 살짝 베여도 불편하듯이, 일상 생활에 작은 트러블이 생겨도 일상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공감을 통해 '타겟' 출연을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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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신혜선이 첫 스릴러 영화 '스릴'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희곤 감독을 비롯해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이 참석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신혜선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단 한 번의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 역을, 김성균은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형사 역을 연기했다. 이주영은 수현의 오랜 절친이자 직장동료 오달자 역을 맡았다.
현실과 밀접한 중고거래 소재를 다룬 '타겟'. 신혜선은 함께 사는 7살 조카로 인해 중고거래를 많이 경험한다며 "매일 새로운 책이 들어오고 있었던 책이 사라진다. 그 동네 애들이 다 같이 돌려쓰는 것 같다. 되게 사이 좋은 것 같다"라고 자신의 겸험을 밝혔다.
신혜선은 '타겟'을 통해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신혜선은 "이번 기회에 (스릴러를) 경험해 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또 범죄 관련 방송을 좋아한다. 사람이 손끝만 살짝 베여도 불편하듯이, 일상 생활에 작은 트러블이 생겨도 일상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공감을 통해 '타겟' 출연을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스릴러 장르 '타겟'이지만, 촬영장은 휴먼코미디 장르를 방불케 했다고. 이주영은 "감독님도 원래 배우를 편하게 해주시는 스타일이다. 촬영하실 때는 집중해서 명확하게 하시지만, 수용성을 넓은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넓은 바다에서 촬영을 하는 기분이었다. 촬영장 가는 게 항상 즐거웠다"라고 자랑했다.
신혜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이어 '타겟'으로 스크린 정복에 나선다. 특히 '타겟' 포스터에는 신혜선만이 담기는 등 주연으로서의 활약이 예고됐다.
이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신혜선은 "그런 부담은 없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 촬영에 대한 부담은 많이 됐다. 어느 작품이나 어느 정도의 부담감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처음 해보는 장르여서 그에 대한 부담 반 기대 반이었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타겟'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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