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에 김철수 서울효천의료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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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제31대 회장으로 김철수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개인의원으로 시작해 양지병원을 서울의 규모 있는 민간종합병원으로 성장시킨 의료 경영인이다.
김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 등 국제적십자운동 7대 기본원칙 아래에서 결속하고 활동한다"며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적십자의 발전을 이끌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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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제31대 회장으로 김철수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개인의원으로 시작해 양지병원을 서울의 규모 있는 민간종합병원으로 성장시킨 의료 경영인이다.
김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 등 국제적십자운동 7대 기본원칙 아래에서 결속하고 활동한다”며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적십자의 발전을 이끌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복지행정학 박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학위도 갖고 있다.
김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인준을 거친 후 오는 16일부터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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