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묻지마 범죄' 대응 다중 밀집지역 방범 CCTV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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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방범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을 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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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취약 2301곳 방범 CCTV 9989대 운영
용인특례시가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방범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용인 동·서부경찰서로부터 용인경전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사 및 주변 상업지구, 대형 쇼핑몰, 아울렛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요청을 받고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었다.
시는 이와 관련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을 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범 CCTV 관제센터는 시 청사 10층에 설치돼 있으며, 관제 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용인특례시 범죄 취약지역 2301곳에는 지난해 12월 기준 9989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1곳에 875대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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