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중대재해 예방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주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정비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개정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아주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사업소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상주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소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자율안전진단 등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주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정비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개정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4대 전략 로드맵을 발표했고, ‘위험성평가 제도’ 관련 지침을 지난 5월 개정했다.
아주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사업소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상주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소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자율안전진단 등을 실시했다.
아주산업의 9개(수원·병점·광주·인천·비봉·상암·광명·아산·파주) 사업소는 지난달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해 기준에 적합한 사업장에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완료했다. 혼화제를 취급하는 가좌사업소를 비롯해 UHPC를 제작하는 김포사업소 등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소 인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주 협력업체 또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아주산업 아산사업소의 경우, 상주 협력업체 5개 사에 대해 관내 최초로 수급인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마쳤다. 앞으로는 다른 사업소 상주 협력업체까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소 내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년 6개월간 전담조직과 사업소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자율안전진단을 실시하기도 했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면서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