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한전MCS, 고독사 예방 위해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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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한전MCS가 복지에서 소외되거나 고독사 우려가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 서구는 8일 오후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전MCS(주) 서대전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주) 서대전지점은 서구 관내 전력검침, 체납, 고지서 송달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해당 가구의 상황을 파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견을 위해 주민 3234명을 위촉해 위기가구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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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한전MCS가 복지에서 소외되거나 고독사 우려가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 서구는 8일 오후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전MCS(주) 서대전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주) 서대전지점은 서구 관내 전력검침, 체납, 고지서 송달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해당 가구의 상황을 파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협약을 통해 전력 검침원들은 서구 위기가구 발굴단으로 활동하며 체납, 단전 등 경제적 위기가구를 조기에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전력량 급증‧급감한 1인 가구에 대해선 고독사 위험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견을 위해 주민 3234명을 위촉해 위기가구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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