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워크숍서 노래→갑분싸…"화장실 가더라, 없는 사람 취급" (유퀴즈)

이예진 기자 2023. 8. 9.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 이병헌이 회사 워크숍에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던 일화를 전했다.

9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춤과 노래의 금수저 이병헌이 회사 워크숍에서 노래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병헌은 "(제가) 노래 부르고 있는 동안 인터미션처럼 사람들이 화장실 다녀올 사람 다녀오고 다른 일 보고"라며 "끝나고 나니까 저를 부르더라. 그래도 내가 필요하긴 했구나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유퀴즈' 이병헌이 회사 워크숍에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던 일화를 전했다.

9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춤과 노래의 금수저 이병헌이 회사 워크숍에서 노래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병헌이 회사 워크숍에서 'My Way'를 불렀던 일화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은퇴 앞둔 회장님들이 부르는 노래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요즘 젊은 친구들은 저렇게 재밌게 노는구나 싶었다. 저 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도"라며 "박수치면서 웃고 있는데 갑자기 저에게 마이크를 주더라. 그때 생각나는 노래가  'My Way' 밖에 없었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불처럼 달궈놓은 분위기를 싹 가라앉혔다. 불을 확 꺼버렸다. 웬만하면 앙코르가 나올 법도 한데 없는 사람 취급을 하더라"라며 "그러고 나니까 저를 안 건드리니까 낫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제가) 노래 부르고 있는 동안 인터미션처럼 사람들이 화장실 다녀올 사람 다녀오고 다른 일 보고"라며 "끝나고 나니까 저를 부르더라. 그래도 내가 필요하긴 했구나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이병헌을 향해 "평소가 더 웃기다"고 말했고, 이병헌은 "'유퀴즈' 나가서 무슨얘기를 할까 싶었다. 여전히 아직 신비롭고 싶은 배우인데"라며 솔직한 답변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퀴즈'는 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