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선발전 남았다... 김목경 감독 "재정비 거친 뒤 연습 집중"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3. 8. 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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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김목경 감독이 국제 대회 진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0-3으로 패배했다.

서머 시즌을 6위로 마무리한 DRX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향해 2023년 마지막 도전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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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DRX 김목경 감독이 국제 대회 진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0-3으로 패배했다. 서머 시즌을 6위로 마무리한 DRX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향해 2023년 마지막 도전을 펼치게 됐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는데, 한화생명의 플레이가 조금 더 정교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화생명전 승리를 위해 DRX는 짧은 준비 시간에도 다양한 밴픽을 연구했다.

한화생명전에서 아쉬운 점으로 김목경 감독은 교전을 지목했다. 김목경 감독은 "교전에서 승부가 결정됐다"며 "우리 팀은 중요 오브젝트 상황에서 미리 자리를 잡지 못하거나, 상대방 노림수에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패배로 DRX는 롤드컵 선발전으로 향해 마지막 도전을 이어간다. 김목경 감독은 "선수단이 최근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재정비를 거친 뒤, 선발전 대비 연습하겠다"며 "선발전은 스크림(연습 경기) 상대를 구하기 쉽지 않다. 다음주 결승전 준비하는 팀들과 최대한 연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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