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원까지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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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이 총상금을 3억원 증액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올해로 12회째인 대회 총상금을 지난해 14억원에서 17억원으로 늘렸다"며 "이 대회 상금을 늘린 것은 KLPGA투어 메이저로 승격한 2017년 이후 6년만"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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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ISO 인증 정규 스포츠 대회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공유 전파 약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이 총상금을 3억원 증액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올해로 12회째인 대회 총상금을 지난해 14억원에서 17억원으로 늘렸다"며 "이 대회 상금을 늘린 것은 KLPGA투어 메이저로 승격한 2017년 이후 6년만"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도 종전 2억5200만원에서 3억600만원으로 증가했다. 디펜딩 챔피언은 홍지원이다.
주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국제표준기구(ISO)로부터 국내 정규 스포츠 대회 최초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 인증을 획득했다. 이구영 대표이사는 "한화클래식에 참가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며 "ISO 인증을 획득한 대회에 걸맞은 미래가치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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