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화재 초기에 막은 시민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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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화재 발생 현장에서 초기 소화활동과 신속한 화재 상황 전파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9일 수여했다.
표창 유공자는 DMC디에트르한강 입주자대표 이진원(43세)씨로 지난 7월 아파트 지하주차장 발전기실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 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는 등 인명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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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화재 발생 현장에서 초기 소화활동과 신속한 화재 상황 전파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9일 수여했다.
표창 유공자는 DMC디에트르한강 입주자대표 이진원(43세)씨로 지난 7월 아파트 지하주차장 발전기실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 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는 등 인명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화재는 대처가 늦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돼 큰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씨의 신속한 초기진화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이씨는 "눈 앞에 화재를 발견하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요안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피해도 막고 소중한 인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고양소방서 모든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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