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9층 신축건물 공사현장 무너져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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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9층 규모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의 9층 바닥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당국은 "9일 오전 11시 47분께 '건물이 무너져 3명이 깔렸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나 확인 결과 2명이 매몰됐다"고 밝혔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2명은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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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림 기자]
▲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사고 9일 오전 11시 49분경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9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기사보강: 9일 오후 4시 45분]
경기 안성시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9층 규모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의 9층 바닥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당국은 "9일 오전 11시 47분께 '건물이 무너져 3명이 깔렸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나 확인 결과 2명이 매몰됐다"고 밝혔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2명은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확인됐다. 중·경상을 입은 4명은 모두 현장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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