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사장 건물 붕괴… 매몰자 1명 심정지 상태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9일 오전 11시49분쯤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명으로 추정되는 매몰자 중 심정지 상태인 1명을 발견했다.
사고는 지상 9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에서 발생했다.
매몰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9일 오전 11시49분쯤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명으로 추정되는 매몰자 중 심정지 상태인 1명을 발견했다.
사고는 지상 9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에서 발생했다.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졌다.
소방당국은 당초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현장에서 2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몰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부상자는 5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임시 의료소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구조와 수습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혐의가 확인될 경우 대상자를 형사 입건할 계획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게 턴 범인이 도어락 설치기사…금고에 편지 남겨
- ‘허벅지 푹’ 흉기 피습…발로 찼더니 되레 ‘폭행 피의자’
- 연예인 살해 예고까지…“에스파 죽이겠다” 공항 발칵
- “잼버리 대원들 줄 복숭아인데…두 상자 훔쳐간 부부”
- [단독] ‘롤스로이스男’ 사고 당일에만 마약류 3종 투약
- 트럭 날릴 강풍… 숨죽인 태풍전야
- [단독] ‘특사경 1호’ 선행매매 애널리스트, 출소 후 외식 사업가로 변신
- “BTS가 모란봉악단이냐”…잼버리 공연 투입 요구에 반발
- “기적은 진행중”…시리아 지진서 살아남은 아기의 미소
- 檢, ‘가을이 사건’ 동거녀 부부에 징역 30년·5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