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르신 안부 확인 우유배달 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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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유배달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4일 심규언 시장과 호용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전창표 헨켈코리아 부사장, 조창웅 동해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식 체결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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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유배달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4일 심규언 시장과 호용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전창표 헨켈코리아 부사장, 조창웅 동해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식 체결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동해시니어클럽 공공이불빨래방 참여 인력이 주 3회, 오전과 오후조로 나누어 구역별로 멸균우유 2~3개씩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배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우유가 수거되지 않은 가정의 경우 대상자 인적사항을 시에 보고해각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이 호평 속에 시작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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