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지역 청년 224명 대상 힐링공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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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힐링공작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힐링공작소는 취업준비 등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청년 프로그램이다.
북구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향해 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청년들이 힐링공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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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힐링공작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힐링공작소는 취업준비 등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청년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공작소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 되고자 지역의 청년공방과 연계해 진행되며 단순 체험을 넘어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푸드로 힐링하기', '공예로 힐링하기', 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푸드로 힐링하기는 ▲브런치 ▲커피 ▲베이킹 ▲와인을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청년로컬크리에이터라운지에서 공예로 힐링하기는 ▲유리 ▲라탄 ▲캔들 ▲아로마테라피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북구 청년센터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회당 6~8명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32회 제공되며 참여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224명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향해 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청년들이 힐링공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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