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산청소식]

김대광 2023. 8. 9.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개인)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군은 업체 정착도, 신뢰도,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농·특산품,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상품 등이다.


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개인)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산청군청 행정교육과 혁신단체담당에 하면 된다.

군은 업체 정착도, 신뢰도,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의 상품은 9월부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들을 위해 산청군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엑스포·황매산억새 등 주요관광지 홍보  

경남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해 주요관광지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산청군은 오는 11-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특히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엑스포 소원지 작성 및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홍보물 및 영상을 적극 활용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대원사계곡길, 황매산 억새 등 가을철 주요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청맥주, 과일식초, 산양삼주, 뽕소금, 약초차 등을 전시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청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경남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청 우동이(우리동네이야기) 청소년들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가 참여했다.


이들은 산청군 11개 모든 읍면을 돌며 직접 만든 '칭찬보약'을 취약계층 청소년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칭찬보약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보리 회원들이 금서면 별이당(대표 문선혜)에서 만든 간식 꾸러미와 산청 우동이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카드로 구성됐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이 칭찬보약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가 더 생성돼 심신이 더욱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