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중고거래 어플 항상 눈팅…큰맘 먹고 첫 거래, 100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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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중고거래 첫 경험을 밝혔다.
신혜선은 단 한 번의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평범한 직장인 수현 역을, 김성균은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형사 역을 연기했다.
'타겟'은 현실적인 소재 중고거래를 다뤘다.
김성균은 "저는 항상 중고거래 어플을 눈팅을 한다. 진짜 재밌다. 한 번 큰맘 먹고 (물건을) 내놨다. 5,000원에 내놨는데 택배비가 4,900원이 나왔다"라며 채칼세트를 판매했던 경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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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성균이 중고거래 첫 경험을 밝혔다.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신혜선은 단 한 번의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평범한 직장인 수현 역을, 김성균은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형사 역을 연기했다. 이주영은 수현의 오랜 절친이자 직장동료 오달자 역을 맡았다.
'타겟'은 현실적인 소재 중고거래를 다뤘다. 김성균은 "저는 항상 중고거래 어플을 눈팅을 한다. 진짜 재밌다. 한 번 큰맘 먹고 (물건을) 내놨다. 5,000원에 내놨는데 택배비가 4,900원이 나왔다"라며 채칼세트를 판매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에 신혜선 "100원 벌었냐"라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보통 그러면 무료 나눔도 많이 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김성균은 "그랬으면 마이너스가 됐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타겟'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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