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금지 명령 무시’ 전 여자친구 집 찾아간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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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쯤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이 있는 경기도 부천시 한 빌라를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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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쯤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이 있는 경기도 부천시 한 빌라를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앞서 B씨에게 계속 전화하는 등의 스토킹 행위로 100m 이내 접근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 1∼3호 잠정조치 명령을 법원에서 받은 상태로 조사됐다.
A씨는 또 B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여자친구가 몸이 좋지 않아 걱정된다”며 119 신고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보호 조치를 할 계획이다.
부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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